[건축정보] 건축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과 명쾌한 답 / Part.02 / 평당 공사비는 얼마로 해야 하나요?




[건축정보] 건축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과 명쾌한 답 


Part.02

평당 공사비는 얼마로 해야 하나요?


건축주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는 '평당 공사비'입니다.

저희가 집을 짓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역시

"이 집은 평당 얼마가 들었나요?였습니다.


평당 공사비를 묻는 것은 무의미하고

무지하다고 생각하는 시공사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시공사 입장에서 평당 공사비를 이야기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당 공사비는 같은 평수라도

300만~1,0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보 건축주 입장'에서 평당 공사비는

'단독주택의 꿈을 꿀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평당 얼마냐에 따라 어떤 집을 지을 수 있을까가 '가늠'되고,

어느 정도 예산을 잡고 얼마를 대출할지 알아야 '저질러'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당 공사비는 어떤 기준에서 달라지는지,

집다운 집이 나오려면 어느 정도 비용을 산정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평당 공사비에 대한 질문은 자동차 가격이

"cc당 얼마인가요?"라고 묻는 것과 비슷합니다.

같은 2,000cc 차 라도 2천만원에서 1억이 넘은 차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평당 공사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내·외부 건축 자재가 고급 자재일수록 평당 건축비 상승

단열재 등급이 높거나 유리가 두껍고 여러 겹이 들어간 창의 개수가 많거나

오염이 비에 씻기는 등의 특수한 기능이 있는 외장재,

시공 품이 많이 들어가고 시공 기간이 길어지는 자재일 때 가격이 상승합니다.

2) 구조가 복잡할수록 평당 건축비 상승

우유갑처럼 단순한 구조에서 직각이 아니거나

면이 둥글다거나 어느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천장이 높으면 같은 바닥 면적이라도 시공 난이도가 상승하고

추가 장비가 필요하면 시공 면적이 늘어나므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3) 복잡한 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특수 자재가 들어가면 평당 건축비 상승

목조주택의 경우, 내부 기둥이 없는 5m 이상 트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공학용 목재가 들어갈 수 있어 자재비가 상승합니다.

4) 화장실과 같은 추가 처리가 필요한 공간이 넓고 많은 경우 평당 건축비 상승

화장실은 방수를 해야 하고 타일 및 도기 수전 등이 들어가므로

면적당 시공비가 다른 공간에 비해 높습니다.

따라서 화장실의 개수가 많고 커질 경우 건축비가 상승합니다.

5) 연면적에 들어가지 않는 공간이 많아질 경우 평당 건축비 상승

필로티 아래 공간, 출창(Bay Window), 다락, 옥상정원 등은

연면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시공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건축비가 상승합니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비용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시공사와 건축주의 평당 건축비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공사 입장의 평당 건축비: 순수하게 건축 도면에 있는 집을 짓는 데 드는 비용

·건축주 입장의 평당 건축비: 건축비+인입비+주방 가구 및 붙박이장 등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 같이 땅값 및 세금을 제외한 모든 비용


이런 관점의 차이 때문에 시공사가 말하는 평당 건축비는 생각보다 저렴하지만,

건축주 입장에서는 막상 지어보면 생각지도 못한 추가 지출 금액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최근 건축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30~40평 이상의 집을 짓는 경우

평당 건축비는 '600만원' 정도로 산정됩니다.

이 금액이면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기고

그에 맞는 자재로 견적을 받아 집을 짓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이를 이전 작성 글 'Part.01 집은 몇 평 정도 지어야 적당한가요?'에서 알려드린

가족 구성원 수에 맞는 집의 크기 공식과 합치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족에 맞는 집을 짓는 데 드는 비용(땅값 제외)=가족 구성원 수 X 10평 X 600만원


예를 들어 가족이 4명이라면 '4명 X 10평 X 600만원'이므로 2억 4천만원 정도를

인입비를 제외하고 주방 가구를 포함한 건축비라 산정하면 됩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평당 건축비가 상승하는 요인을 제외하고

평균적인 자재로 시공하였을 경우입니다.

이는 저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기준이 되는 건축비지만,

만약 이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짓는다면

건물의 디자인+기본적인 성능의 퀄리티가 보장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여기에 설계비는 건축비의 10% 정도로 추가 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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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자면 위 내용은 일반적인 생각이고요

시공사와 계약 시에 계약하는 금액에서

어떤 어떤 부분이 포함되어 있고 별도인 건지

꼭 확인을 하셔야 나중에 추가 금액이 발생해도

당황하거나 언짢은 상황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설레고 즐거운 우리 집 짓기,

신경 쓸 부분도 많으실 텐데

이런 부분으로 속상해지는 일은 없어야지요~^^


아무쪼록 이 내용이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 출처: 건축주만이 알려줄 수 있는 집짓기 진실 >

주택문화사: https://www.uujj.co.kr






저희 정보가 예비 건축주님들의 건축 계획및 궁금한 부분에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아토즈하우징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한 답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